본보 창간 3주년 기념공연
2월 25일 문화회관대극장서

본보가 창간 3주년을 기념하고 어려운 이웃 성금 마련을 위한 2017 희망나눔 콘서트가 오는 2월 25일 토요일 저녁 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사)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지역의 단체장은 물론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주민 등 14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콘서트에 앞서 1부 기념식에서는 본보 발전과 지역사회에 공헌한 인사들에 대한 공로패, 감사패 증정식과 함께 각계 인사들의 축하메시지가 영상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콘서트는 조상영 웃음박사의 ‘웃음으로 여는 2017’이라는 주제의 웃음강연을 시작으로 부산솔로이스츠앙상블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오륙도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재즈가수 위나, 트로트 유망주 서정아, ‘빠이 빠이야’의 주인공 소명의 무대가 마련된다.
행사의 대미는 ‘그댈 잊었나’, ‘사랑의 썰물’ 등의 주옥같은 노래로 잘 알려진 포크의 대부 임지훈의 공연으로 장식된다.

입장료는 균일가 3만원이며 구독자와 후원자들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수익금은 나눔재단을 통해 교복지원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여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륙도신문 문화사업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622-4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