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륙도신문 창간 기념식.

본보가 창간 3주년을 맞았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빠른 시간 내에 부산을 대표하는 주간지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걸음을 늦추지 않고 있다. 그동안 지역 언론 발전과 문화 창달을 위한 노력을 경주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선 2014년 1월 창간과 동시에 지역 문화원형을 바로 세우기 위해 지역문화단체와 손을 잡고 소설 이기대를 발간했다. 이를 바탕으로 ‘두기녀의 순절이야기’라는 연극을 무대에 올려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 연극 두기녀의 순절 이야기

같은 시기에 ‘찾아가는 오륙도가요제’를 열기 시작해 부산 곳곳의 경로당과 직장, 동호회를 찾아 시민들이 노래로서 즐거운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40여회의 가요제 개최와 3회에 걸친 연말 결선을 펼쳐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시민 가요제로서 명성을 쌓고 있다.

이듬해에는 부산의 상징이자 세계의 관문으로 잘 알려진 오륙도를 노래한 곡을 공모해 선정 발표함은 물론 오륙도 현장에서 ‘문화난장 우리동네 놀이터'를 1년간 운영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 찾아가는 오륙도가요제

2015년 3월에는 학교와 사회를 잇는 디딤돌 역할을 담당하는 청소년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금까지 50여 명이 넘는 기자들이 활동하며 학생 기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같은 해 8월 부산의 마을기업단체와 대학로 거리에서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열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작은 힘을 보태기도 했다.

본보는 또 다양한 취재원 발굴과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오고 있다. 부산예술대학교와 부산솔로이스츠앙상블, 남구자원봉사센터 등 모두 50여 곳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은 물론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으로 상호발전의 기틀을 다져나가고 있다. 특히 나눔재단과 MOU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오륙도신문 청소년기자단

본보는 창간 3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외형의 성장에 멈추지 않고 진정한 지역의 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독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대안까지 제시하는 성숙한 매체로서 그 역할을 다할 각오이다.

일천한 역사지만 정론을 펼치며 독자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는 바른 언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며 부산의 대표적인 언론매체로서의 역할을 다짐한다.

▲ 오륙도신문 부산예술대학교 업무협약

■ 오륙도신문이 걸어온 길

·2014. 1. 24. 오륙도신문 창간
·2014. 2. 1. 소설 ‘이기대’ 출간
·2014. 5. 1. 연극 ‘이기대’ 공연
·2014. 6. 1. 찾아가는 오륙도가요제 개최
·2014. 7. 23. (사)나눔재단과 업무협약
·2015. 1. 24. 부산중앙신협 봉사단 MOU
·2015. 3. 1. 제1기 청소년기자단 발대
·2015. 3. 20. ‘우리동네 놀이터’ 공연

▲ 창간2주년 기념 캐리커처 전시회

·2015. 3. 20. 국민연금공단 남부산 MOU
·2015. 3. 24. 복지미디어 MOU
·2015. 4. 24. 유엔평화기념관 업무협약
·2015. 6. 26. 부산예술대학교 업무협약
·2515. 7. 30 (주)플레이 더 부산 업무협약
·2515. 8. 1. 부산시 사회적기업 장터 개최
·2015. 8. 20. 대학로 플리마켓 개장
·2016. 1. 29. 유니온키드 업무협약
·2016. 1. 29. 부산솔로이스츠앙상블 MOU
·2016. 1. 29. 부산을 움직이는 캐리커처전

▲ 제1회 오륙도바다 캘리그라피 대전

·2016. 1. 29. 아시아공동체학교 업무협약
·2016. 1. 29. 부산솔로이스츠앙상블 MOU
·2016. 1. 29. 브니엘지역아동센터 MOU
·2016. 3. 1. 제2기 청소년기자단 발대
·2016. 5. 9. 남구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
·2016. 5. 18. 부산여성뉴스 업무협약
·2016. 11. 1. 제1회 오륙도캘리그라피 대전
·2017. 2. 25. 창간 3주년 희망나눔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