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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용호동 해상연결도로 추진출·퇴근 시간 교통체증 완화 기대
서영태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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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02  09: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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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600m 해상로 부산시에 요청
검토후 사업 여부 올해 안 결정


부산 광안대교와 남구 용호동 사이를 잇는 해상 연결도로 사업이 추진된다.

부산 남구는 최근 광안대교 상판에서 용호동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도로 길이 600m, 폭 8m 규모의 해상도로 신설을 부산시에 요청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사업을 면밀히 검토한 후 올해 안으로 도로건설관리계획 포함 여부를 밝히기로 했다.

해상 연결도로가 건설되면 광안대교에서 광안대교 램프(남천동 메가마트 앞 교차로)를 이용하지 않고도 용호동으로 바로 갈 수 있게 된다.

현재 용호동 간선도로가 출·퇴근 때 교통체증 현상이 심각한 상태로 광안대교와 직접 연계되는 도로개설이 절실하다.

지난 2011년 해양신도시 건설계획 폐지와 외곽 순환도로망의 연계성 상실 등으로 계획이 폐지가 돼 있는 상태다.

이후 용호동 지역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이어지면서 교통난이 더욱 가중돼 민원이 꾸준히 제기 되어왔다.

구는 광안대교 접속대로 신설을 통해 용호동 일원의 주민들이 출·퇴근시 교통체증이 심각한 광안대교 램프를 이용하지 않고 용호동 방면으로 바로 이동하므로 교통체증을 완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용호동 일원 주민들이 광안대교 램프 이용이 줄게 되므로 다른 방향으로 이동하는 기존 차량의 교통체증이 완화되고 교통 분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지역구 박재호 국회의원(남구을)이 접속도로 신설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정치권에서도 힘을 보태고 있다.

사업 추진의 첫 단추인 용호만 부두기능을 인근 부두로 이전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의 항만 기능 이전 등 주변 정비 계획이 확정 되는대로 해양수산부, 시청, 구청의 협의를 이끌어 내겠다는 것.

박재호 의원은 "출퇴근시간대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는 광안대교의 접속도로 개설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는 이기대, 오륙도 등 남구의 관광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 확대로 이어져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 경제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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