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유아 전문시설 해운대구 복합보육시설이 오는 10월 석대산업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공립어린이집과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석대산업단지 10월 준공 예정
어린이집 육아지원센터 개원
애칭 공식명칭 23일까지 공모

영유아 전문시설인 해운대구 복합보육시설이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해운대구 복합보육시설은 석대산업단지에 건립 중에 있으며 규모는 대지 1천50㎡, 건축 연면적은 1928㎡이다.

1층에는 ‘공립어린이집’, 2·3층은 ‘육아종합지원센터’이 각각 개원하고 옥상에는 어린이들의 생태교육을 위한 하늘정원이 들어선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보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과 보육교직원 교육, 교재․교구 개발 등 어린이집 지원을 포함한 육아 관련 종합정보 제공으로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애칭’과 공립어린이집의 ‘공식명칭’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6월 23일까지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청 홈페이지(www.haeundae.go.kr)에서 고시공고 1197번을 클릭해 신청양식을 내려 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opty11@korea.kr)이나 우편발송(48049/부산시 해운대구 센텀중앙로170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5층 행복나눔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7월 중에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2편에 각 20만 원, 10만 원, 5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