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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성형국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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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5  18: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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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구르트 배달원이 일주일에 두 번 홀로어르신 가정을 찾아 안부를 묻는 거제2동 ‘굿모닝’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거제2동 ‘굿모닝’사업 추진
요구르트 배달원 안부 물어


홀로어르신들의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 지역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아침을 두드리는 굿모님! 거제2동’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거제2동 주민센터(동장 류해근)는 홀로어르신 고독사와 응급 상황 방치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일부터 관내 70세 이상 홀로어르신 20세대를 대상으로 ‘아침을 두드리는 굿모님! 거제2동’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거제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애)의 도움으로 시작되는 이 사업은 4명의 요구르트 배달원을 거제2동 이동복지지킴이로 위촉,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차례에 걸쳐 건강기능음료를 아침에 배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어 그 결과를 주민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보고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음료를 후원바고 있는 김영애(78 가명) 할머니는 “야채 주스나 요구르트 중에 골라 먹을 수 있게 마음을 써줘서 감사한데 더 고마운 것은 아침마다 안부를 묻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애 주민자치위원장은 “동 복지기능강화는 취약계층을 돌보는 역할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홀로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안심 보살핌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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