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자연요양병원과 메트로적추병원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인력·의료기술정보 교류
의료서비스 질 향상 기대

대연동 그랜드자연요양병원(병원장 이재일)이 지난 22일 병원 내 로비에서 메트로적추병원(병원장 조철민)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그랜드자연요양병원과 메트로적추병원 간의 원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 네트워크 진료 체계를 구축하여 공동발전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제휴협력병원의 연계를 통한 임직원 및 회원에 대한 의료서비스 편의 제공 ▲의료혜택 및 진료정보 홍보 ▲ 인적자원과 기술정보 교환 및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재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인적·기술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환자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부산을 대표하는 명품 요양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랜드자연요양병원은 지난 2007년 11월 개원한 이후 지금까지 정기음악회, 작은음악회, 미술심리치료 교실 등 정기적으로 문화행사를 펼치며 환우들의 건강을 돕는 문화가 숨쉬는 요양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