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창대연요양병원 관계자들이 개원 1주년을 맞이해 환경정비 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창대연요양병원은 지난달 28일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전 11시부터 박순규 병원장, 염순원 행정원장을 비롯해 2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평화공원을 시작으로 유엔기념공원, 부산박물관을 거쳐 인창대연요양병원까지 구슬땀을 흘려가며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섰다.

박순규 병원장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숨 쉬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 문을 연 인창대연요양병원은 지하 2층 지상 11층 355병상으로 남구지역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의사·간호사 1등급 병원으로 내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한방과를 비롯한 1:1개별맞춤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달 남구지역 수해복구지원,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 경로당 안마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