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그동안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 5월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 지급규정과 장기요양요원의 권리보호를 위한 장기요양지원센터 설치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또한 올해 들어서는 장기요양기관이 지급받은 급여비중 중 일정 비율을 장기요양요원에게 지급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동일기관에서 일정기간 근무할 경우 지급하는 장기근속 장려금(4~7만원) 제도를 신설, 10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2년 연속 사회공헌 대상

지난달 28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2017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상회공헌 대상’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회적 책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기부를 통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브랜드 사업을 꾸준히 벌이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온 공로로 이번 상을 받았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만족도 상승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처음 도입된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그해 21만명을 시작으로 2017년 7월말 현재 약 56만명의 노인 등이 장기요양등급을 받았다.

서비스 만족도도 해마다 상승하는 등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경제적·사회적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기요양제도에 대한 만족도는 2011년 86.9%, 2013년 88.5%, 2015년 89.7%, 2016년 90% 등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포상금

공단은 2017년 상반기에 100명의 신고자에게 모두 4억 5000만원의 장기요양기관 부당청구 신고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공단은 공익신고에 의한 조사결과 133개 기관에서 41억원의 부당청구를 적발했다. 한편 포상금은 내부종사자는 최고 2억원, 수급자 또는 그 가족과 일반인의 경우는 최고 500만원이다.

장기요양급여비용 부당청구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부당 사례를 신고하려면 방문과 우편 또는 인터넷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051)629-7250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남부운영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