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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발전 마중물 국비 100억 확보박재호 국회의원 인터뷰
서영태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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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6  09: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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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호 의원이 국회 예결특위 계수조정위원으로 15일간 활동하며 확보한 주요 예산을 설명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10억 등 19개 사업
동명대 VR융합 기술사업화 30억
용호·우암선 용역비 3억 트램 물꼬


지난 6일 새벽, 진통 끝에 내년도 우리나라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각 지역구 의원들은 자신들의 공약 실행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재호의원(부산 남구을)은 우암동 해양산업클러스터 부지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 국비 10억원 등 모두 100억 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지속성을 고려하면 총액 규모로는 1700억 규모에 이른다는 것이 박 의원의 주장이다.

지난 9일 지역구 사무실을 찾은 박 의원을 만나 2018년 남구 지역의 주요 예산확보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박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위원으로 15일간 밤낮으로 논의 하며 국가전체 예산을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도 "남구뿐만 아니라 부산 지역에 연속 사업이 너무 적어 예산 확보를 위해 애로사항이 많았다"는 아쉬움을 표했다.

박 의원이 밝힌 2018년 국가 예산에 포함된 남구 사업은 ▲‘부산 지식산업센터 건립’ 10억 ▲동명대 제조로봇기반 VR융합 기술사업화 30억 ▲‘부산용호만 악취제거 사업’ 2.8억 ▲‘군용철도(우암선) 민군공동 활용방안 연구용역’ 1억 등 19개 사업인 것으로 드러났다.

먼저 남구의 최우선 역점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우암동 해양산업클러스터 지역을 새롭게 변모시킬 수 있는 ▲‘마리나 비즈니스 R&D센터 건립 용역사업’ ▲(부산 남부권) 지식산업센터 건립 ▲‘우암부두 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사업’이 포함돼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 의원은 내년 우암동에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시작되는 것을 첫 성과로 뽑았다.

아파트 공장형으로 불리는 센터는 현재 부산 북구에 유일하게 설치돼 있다. 이번 설계 용역비 10억원을 확보한 것을 계기로 이후 3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 의원은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해양클러스터 기반시설 설치 및 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 확보와 남구 우암동 일대에 도시 재생의 큰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역구인 용호, 우암, 감만, 용당 지역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용호선 2억, 우암선 1억원 등 연구용역 국비 확보도 눈에 뛴다.

지난 11월 부산발전연구원의 ‘도시재생을 위한 도시철도 도입활용 방안 연구용역’과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큰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박 의원은 또 "남구 도시철도 구축 수요조사 사업’과 ‘군용철도 (우암선) 민군공동 활용방안 연구용역’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부산 남구 지역에 도시철도나 트램 건설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산외대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부산시의 매입 의사 확인과 상인들을 위한 개발 방향 공개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용호만 저서환경 복원 시범사업’을 통한 악취 해결, 백운포 지역을 스포츠메카로 만들기 위한 ‘지역 스포츠과학 거점 신규센터 설치’, 오륙도 관광지 개발을 위한 스카이워크 확장 등을 위한 예산확보에도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남구는 경제적으로 언제나 소외되었던 지역”이라며 “이번 국비 확보를 바탕으로 남구 주민 모두가 합심해서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어가는 마중물로 만들어 가야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주민 민원전화는 직접 받아 확답을 드릴 계획이며 주민과의 토론회 등을 통해 꾸준히 공약사항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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