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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정제’ 행복도시 열겠다해운대구 백선기 구청장 인터뷰
서영태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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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23  17: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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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를 맞아 동부산권 구청장들이 새해 구정 역점 사업 등을 밝히며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다짐하고 나섰다. 질문 순서는 ❶ 새해 주민들에게 드리는 인사말 ❷ 지난해 구정성과 ❸ 2018년 구정역점 시책 및 사업 등이다.

   
▲ 해운대구 백선기 구청장이 2018년 새해 구정 계획에 대해 밝히고 있다.
교육인프라 활용 교육지원 강화
기술교육원 중심 취·창업 지원

과선교 철거 등 교통 환경 개선
반송근린공원 등 편의시설 확충


❶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의 심정으로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구민 행복과 해운대 발전을 위해 2018년에도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무술년 새해, 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❷ 신곡중학교 다목적 강당 건립, 해동․신재를 비롯한 9개 초등학교 일원의 교육환경을 개선했습니다.

8만여 보훈가족의 숙원이었던 보훈회관을 건립했고 석대동에 복합보육시설을 완공, 개관 준비 중입니다. 또 최신 장비와 의료진을 갖춘 구강보건센터를 반송동에 설치했습니다. 해운대문화놀이센터와 기술교육원도 개관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습정체구간인 올림픽 교차로의 교통난 완화를 위해 도로 확장과 신시가지 진입 2개 차로를 증설했고 양운고와 장산중 일원 직진차로 증설과 송정어귀삼거리 주변 도로 개설 등 교통체계도 개선했습니다. 청사포 다릿돌전망대와 구남로 문화광장 조성 역시 지난해 구정성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❸ 2018년을 지난 3년 6개월의 성과를 발판으로 30년, 50년 뒤 해운대의 미래를 바꿀 변화의 시발점으로써, 또 다른 도전을 시도하는 시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저는 올해 여섯 가지 큰 방향으로 구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 첫번째는 교육지원 강화와 밀착행정을 통한 주민체감도 높은 교육복지도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인문학도서관을 비롯한 여러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지역의료서비스 확대와 크고 작은 주민밀착형 복지시책을 펼쳐서‘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겠습니다.

둘째,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기술교육원’을 중심으로 상담에서 취업․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어르신 일자리문화센터를 통한 일자리복지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쏟겠습니다. 어르신들이 소일거리로 용돈도 벌고 친구도 사귈 수 있는 ‘어르신일자리문화센터’를 지난해까지 12개소를 만들었는데 이곳에서 현재 6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4개를 더 조성할 계획입니다.

셋째,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화롭게 발전하는 ‘안전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자연재해와 범죄,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CCTV와 예보․경보시스템을 확충하는 한편, 과선교 철거를 비롯한 교통 환경 개선, 대규모의 주차장 신설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서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넷째, 아름답고 쾌적한 생태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반송근린공원과 대천공원 등 구민이 즐겨 찾는 녹지․휴식공간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편의시설도 늘리겠습니다.

다섯째, 해운대의 경제기반인 ‘관광산업’이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해운대․송정해수욕장, 구남로,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등 기존의 관광인프라에 재미있고 획기적인 아이템들을 더하고, 각종 축제에 창의적인 요소들을 입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민과의 소통 강화와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구정 신뢰도를 높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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