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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쪽파 지리적표시제 등록
하인상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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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4  13: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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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토마토 이어 두 번째 영예
217년 전통 우수한 품질인증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기장쪽파’가 우리나라 유일의 쪽파 지리적표시등록 농산물로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것은 부산에서 대저토마토에 이은 두 번째로 기장군과 기장쪽파영농조합 법인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모두 다섯 차례 심의를 거치면서 기장쪽파의 품질을 입증해 낸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기장군은 지난 28일 기장군청 9층 대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적표시 등록증 전수식’을 가졌다.

기장쪽파는 예부터 부산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한 동래파전의 재료로 사용되어왔는데, 이를 통해 기장쪽파의 전통성과 유명성을 알 수 있다. 특히, 심노승(조선시대 문인·학자)이 기장으로 유배되어 생활하던 중 쪽파재배 모습을 '남천일록(1806)'에 남긴 것으로 보아, 기장쪽파는 1801년 이전부터 재배한 것으로 추정되며, 217년 이상의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 기장쪽파는 문오성(신평, 칠암, 문중, 문동, 동백)마을지역을 중심으로 약300농가, 66.9ha 재배되고 있으며, 연중 불어오는 해풍의 영향으로 맛과 향이 진한 특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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