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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자연요양병원 신명나는 춤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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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5  1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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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집단 아라한, 풍물굿 등 공연
어르신 환자 가족 등 위로 춤잔치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춤꾼들이 부산 남구의 한 요양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한 신명나는 춤마당을 벌여 주목을 받았다.

20년 이상의 전통예술 전공자들로 구성된 '예인집단 아라한'은 지난 13일 대연동 그랜드자연요양병원(병원장 이재일)을 찾아 우리나라 고유의 멋과 정서를 담은 춤을 선보여 입원 어르신을 비롯한 가족과 병원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공연은 입장굿을 시작으로 고사굿, 풍물굿, 노래굿, 판굿 등으로 진행되며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출연진과 관객들이 하나되어 즐기는 대동굿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이날 흥겨운 자리를 마련한 '예인집단 아라한'은 지난 2015년 창단된 단체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풍물, 기예, 소리, 창작음악 등을 전공한 아티스트들로 구성됐다.

공연 관계자는 "관객과의 소통과 현 시대를 반영하는 풍자, 해학, 그리고 신명나는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일상의 고단함을 잊게 하고 새로운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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