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시니어 코리아 퀸 선발대회가 오는 11월 5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에 출전한 시니어들이 미와 재능을 뽐내고 있다.

제2회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
11월 5일 부산 그랜드호텔 2층서
총상금 1000만원 참가자 모집 중

시니어 여성들의 미와 재능을 뽐내는 2018 시니어 코리아 퀸 선발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다.

시니어 코리아 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춘엽)는 2018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를 오는 11월 5일 오후 6시 부산 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불룸에서 열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1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공식의전행사와 문화예술공연, 선발대회, 시상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춘엽 위원장은 “시니어 코리아 퀸 선발대회는 나라발전의 주역인 시니어 어머님들의 그동안 헌신을 위로하고 내면에 살아 숨 쉬는 꿈과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어머님들이 자신의 미와 재능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니어코리아 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와 오륙도문화예술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MK스타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2018 시니어 코리아 퀸 선발대회에 참가 자격은 51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성으로서 재능과 시니어의 품격을 갖춘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외여행에 결격사유도 없어야 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입상자에게는 국내외 문화행사 참여와 활동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mkstar.c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롯데호텔 크리스털 볼룸에서 열린 대회에는 모두 120여명의 시니어들이 참가하고 500여 명의 관객들이 찾아 성황리에 끝마쳤다.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전해신 씨 등 12명의 입상자들은 지금까지 모임을 계속해 오며 오사카 민단 초청 공연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봉사의 삶을 이어 오고 있다.

☏051)624-8782, 010-8335-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