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정부합동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시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행안부, 업무수행 성과 인정
8000만원 재정인센티브 받아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8년도 정부합동평가 결과 2년 연속 부산시‘최우수구’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8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와 성과금도 받는다.

남구는 이번 평가에서 일반행정과 사회복지, 보건위생 등 정부의 중점과제 7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국가위임사무와 국가보조사업 , 국가주요 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행안부가 해마다 평가하는 제도로 11개 분야, 106개 세부지표의 실적을 놓고 온란인 평가와 현지 확인 등을 거친다.

남구 관계자는 “행정 전 분야의 업무수행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정부합동평가에서 남구가 최우수를 받은 것은 구정 주요 부분의 업무성과가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