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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진단 받으면 주·야간보호 이용
건강한 공동체 특별취재팀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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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4  10: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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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기능 관계없이 서비스 제공
치매가족 휴가 복지용구 지원도

정부는 지난해 9월 치매로 인한 어르신과 가족의 고통을 국가가 책임지고 감당하는 치매국가책임제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부터 노인지지원등급을 신설, 치매가 확인되면 신체기능에 관계없이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수급자 선정기준을 완화했다.

치매환자는 주야간 보호서비스와 치매가족 휴가제도, 복지용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먼저 수급자가 하루 중 일정한 시간동안 장기요양기관에서 신체, 인지활동 지원 및 심신기능의 유지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제공받을 수 있는 주야간 보호서비스가 제공된다.

치매가족 휴가제도는 치매가 있는 어르신을 가정에서 돌보는 경우 가족들이 쉴 수 있도록 연간 6일간 단기보호를 월 한도액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연간 160만원 한도 내에서 복지용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어르신의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등 일상생활 신체활동 지원 및 인지기능의 유지 향상에 필요한 복지용구를 구입 또는 대여 받을 수 있다.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은 크게 두 곳이다.

첫째는 주야간보호시설에서 월 12회(일8시간)이용할 수 있으며 요양비는 월 517,800원으로 본인부담금이 15%을 내어야 한다(건강보험 가입자 기준, 기초 면제).

다음으로는 노인복지관에서 요양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데, 경증 치매어르신(인지지원등급)에게 인지기능 악화방지 및 잔존능력의 유지 향상을 위한 장기요양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본인부담비용은 없다.

부산지역에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복지관은 세 곳(부산강서노인종합사회복지관, 부산진구노인복지관, 어진샘노인종합복지관)이며, 주3회(월12회) 1일 3시간~6시간 이용할 수 있다.   

치매환자 인정기준은 신청일 기준 최근 2년 내 치매진단을 받고 1회 이상 치매약제처방을 받은 이력이 있는 어르신이다.

치매진단을 받은 분으로 장기요양서비스를 받기를 원하시는 분은 가까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인장기요양보험운영센터에 장기요양인정신청서를 접수하고 등급을 받으면 요양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다.
☎051-605-2250(노인장기요양보험부산진구운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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