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뉴스 > 경제
(주)플러스산업 ‘빗물받이 쓰레기통’ 특허 인증
박상애 기자  |  ord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1.23  15:05:4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플러스산업이 특허 출원한 '빗물받이 쓰레기통'을 현장에 설치하고 있다.

맨홀 밑 쓰레기통 아이디어 상품
악취 하수역류 방지 효과 ‘톡톡’
시범사업 끝내고 전국 확대 설치


빗물이나 하수를 하수본관으로 흘려보내기 위해 설치한 빗물받이가 마구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로 인해 악취 발생 등 여러 문제점을 낳고 있다. 특히 장마철이면 빗물이 고이면서 역류현상을 초래,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재정 손실도 큰데 전국의 지자체에서 장마철을 앞두고 빗물받이 청소작업에 쓰는 예산만 한해 수 백 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의 한 중소기업이 빗물은 흘려보내고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걸러주는 ‘빗물받이 쓰레기통’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플러스산업이 내놓은 ‘빗물받이 쓰레기통’은 빗물 등이 유입되는 빗물받이 맨홀 바로 밑에 설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빗물받이 크기에 따라 만들어 지며 밑면과 옆면에 작은 동그라미 모양의 구멍이 뚫려 있어 빗물은 통과하고 담배꽁초 등과 같은 이물질은 걸러준다. 재질은 가벼우면서도 부식이 되지 않는 알루미늄이며 조립식으로 생산된다.

또한 제품 외형과 작동 원리 등이 너무나 간단해 기존 제품이 있을 법도 하지만 국내최초로 지난해 4월 특허 인증을 받은 아이디어 상품이기도 하다.

‘빗물받이 쓰레기통’은 출시되자마자 ‘맨홀 악취 잡는 획기적인 상품’, ‘도시환경의 해결사’ 등의 찬사를 받으며 전국의 지자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산 남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대연동 옛 KT건물 주변을 빗물받이 쓰레기통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제품 검증에 들어갔다.

현재 이곳에는 9개의 빗물받이 쓰레기통이 설치돼 있다. 기자가 현장을 찾아 확인한 결과 맨홀 뚜껑 밑에 설치된 쓰레기통에는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들로 가득 차 있었다. 만약 쓰레기통이 없었다면 모두 빗물받이 아래에 쌓여 악취 발생과 하수역류 현상을 초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플러스산업은 남구의 시범사업이 제품 성능 검증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보고 부산은 물론 다른 지자체와 협력해 빗물받이 쓰레기통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박상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공백
포토뉴스
공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298번길 37 용수빌딩6층, 608-805  |  대표전화 : 051-622-4075  |  팩스 : 051-626-4065
등록번호 : 부산광역시 아 00171  |  발행인·편집인 : 하인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하인상
인터넷신문사업등록 2013.12.16  |  대표메일 : ordnews@hanmail.net
Copyright © 2013 오륙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