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최철훈 회장과 박희두 병원장이 의료연계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회원 진료 편의제공 약속
외래진료 예방접종 감면

부산남구문인협회(회장 최철훈)와 부산성소병원(병원장 박희두)은 지난 3일 오후 부산성소병원 15층 대강당에서 의료연계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최철훈 회장과 박희두 병원장은 의료연계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간의 정보교류 및 공동 발전을 추구키로 했다.

협약서에는 문인협회 소속 회원과 배우자 그리고 직계가족이 부산성소병원을 이용할 경우 외래 진료와 입원 시 비보험수가 10% 할인과 B형간염, 자궁경부암 등 예방접종 시 10% 감면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과 의학정보 교환, 3차 의료기관으로 진료 의뢰 시 원무 협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돼있다.

최철훈 회장은 “남구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대표병원과 협약식을 갖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문화 창달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