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주민들의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코로나19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 창구 형식으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장창구는 오는 4월 7일과 14일, 21일, 28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평화공원에서 운영된다. 4월 9일과 16일,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문현4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마련된다.

이곳을 찾은 주민들은 전문상담 인력의 상담을 받고 필요할 경우 사례관리와 정신의료기관 연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감염병 스트레스 마음돌봄 안내서와 몸과 마음 회복을 위한 마음건강 안내서 등도 제공받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626-4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