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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공표 유감 법적대응 예고미래통합당 박수영 후보 기자회견
총선 취재단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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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06  15: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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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영 미래통합당 후보가 자신의 처 공금유용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박수영 후보(미래통합당 부산남구갑)가 6일 오후 미래통합당 부산시당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주말 선관위 주최 TV토론회에서 제기된 자신의 부인 공금유용 의혹에 대해 근거 없는 무책임한 허위사실 유포라고 밝혔다.

이날 박 후보는 “지난 3일 토론회에서 정의당 현정길 후보가 제기하고 더불어민주당이 5일 공표한 의혹은 근거 없는 무책임한 허위사실 유포”라며 강한 유감의 뜻을 표했다.

박 후보는 또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상 ‘낙선을 목적으로 한 허위사실 공표’한 협의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허위사실을 공유하며 공표한 대상에게도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날 강준석 후보가 제기한 문제에 대해서 박 후보는 “저의 부인이 당시 수원대학교에 재직한 것은 맞지만 당해 프로젝트의 책임연구원도 공동연구원도 아닌 자문위원 8명 중 한 사람이었다”며 “공금을 유용을 했다면 고소고발 등 징계를 받았겠지만 그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그는 “해당사업은 경기도 교육국 소관으로 행정2부지사 소관업무이며 행정1부지사였던 저의 소관이 아니었다”며 “해당 공무원에 대한 징계가 두 후보가 제기한 의혹을 덮기 위해 이뤄졌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박 후보는 “허위사실유포로 지지율을 조금이라도 올려보려는 달콤한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정책 대결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수영 후보 부인의 공금유용 관련 의혹은 지난  3일 열린 TV토론회장에서 정의당 현정길 후보가 처음 문제를 제기하면서 수면위로 떠올랐다.

지난 5일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준석 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박 후보의 배우자가 참여한 대학의 사업선정과 보조금 불법 유용에 대해 문제제기 및 환수조치를 취한 담당 책임공무원에 대한 부당한 전보와 해임에 대해 사과하고 후보직을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하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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