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이 지역의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변 시장 권한대행은 지난달 31일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회동에 이어 지난 3일에는 국회를 방문해 여·야 지역 국회의원들과 면담을 가지며 현안 해결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3일 오전에는 하태경 의원과 전재수 의원을 만나고 오후에는 박재호, 장제원, 김도읍, 이헌승 의원을 차례대로 만나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등 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변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동남권 관문공항 등 당면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시민들은 여․야를 초월한 협치를 기대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변 권한대행은 다음 주부터는 중앙부처 방문 등 당면현안 해결을 위한 광폭 행보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