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호복지관 상담소를 찾은 지역주민들이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현장 찾아
상담 실시 복지정보 제공 역할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은해)은 복지정보에 취약한 지역민을 위한 용호마을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호복지관은 매월 UN평화공원과 시장, 재개발 지역, 상가 밀집 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용호마을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상담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실시될 예정이다.

상담소는 현장에서 복지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생애 주기별 ·영역별 맞춤형 복지상담을 실시하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다.

서은해 관장은 “코로나 19로 대면 복지서비스 상담이 어려워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 관련 문의가 보다 원활해 지고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