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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출마선언 “부산의 운명을 바꾸겠습니다”
성형국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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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3  19: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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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춘 전 사무총장이 12일 출마선언식을 통해 부산의 운명을 바꾸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세일즈맨 시장 경제도시 건설

가덕신공항 메가시티 토대 마련

부산대개조 유일한 후보 강조


김영춘 전 사무총장은 12일 영도구 복합문화공간 ‘무명일기’에서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식을 가졌다.

부산시장 보권선거 80여 일을 앞두고 여권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김영춘 전 사무총장은 ‘부산의 꿈, 김영춘의 꿈’이란 주제로 글로벌 경제도시와 녹색도시, 국제문화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 전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해 “세일스맨 시장으로서 중견·대기업 20개 이상을 유치하고 연간 25만개 일자리를 만들어서 우리 부산을 동북아시아의 싱가포르로 웅비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사철 푸르고 청정한 녹색도시 부산을 만들고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고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전 사무총장은 앞으로 1년이라는 짧은 시간에 부산의 운명이 걸려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가덕도신공항 첫 삽을 반드시 떠야 하고 이를 토대로 2030세계엑스포를 부산에 유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부·울·경 특별연합을 출범시켜서 메가시티 건설의 토대를 마련해야 하고 부·울·경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줄 광역대중교통망 건설을 결정지어야 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김 전 사무총장은 오늘 공식적인 출마선언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임기 1년 동안 업무 파악이나 하다 끝나버릴 시장은 필요없다”며 “당·정·청 고위직 경험을 모두 갖춘 유일한 후보이자 한진해운 파산으로 쓰러져가는 우리 해운산업을 재건해 일으킨 실제 경험이 있는 후보가 자신”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신이 180석 거대여당과 부산 출신 문재인 대통령과 협력해 힘 있는 대개조를 해낼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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