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중앙신협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지역 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2021년 부산시중앙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균등 실현 기대

부산시중앙신협(이사장 양철성)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 간 지역 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2021년 부산시중앙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개발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은  지역 내 아동 대상으로 여름방학동안 수업이 진행된다.

원어민 강사의 교재, 게임, 동영상(유투브) 등 폭넓은 자료 활용으로 차별화된 생활회화, 체험형 교육으로 학습 효과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문화 감수성 및 의사소통 능력, 자존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원어민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동에게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영어교육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시중앙신협 양철성이사장은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하고 문화교육 향유권을 확대해 자신감 형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 지침 준수하에 안전한 영어교실 운영으로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중앙신협은 남구지역 초등학교, 용호성당 공부방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을 해왔었으며, 부산시중앙신협 조합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 활동으로 벽화그리기 봉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이 담긴 어부바박스 전달, 온세상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온열매트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