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7개의 메달을 획득한 연제구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이성문 구청장을 예방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제구장애인체육회(회장 이성문) 소속 선수들이 지난달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7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론볼에 출전한 김동열 선수(남자 복식)는 금메달을, 김민석 선수(오픈 4인조)는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역도 종목에서는 김창근 선수가 동메달 3개를, 사이클 종목의 정제호 선수는 은메달, 유도 종목의 신경재 선수는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렇게 훌륭한 성적을 거둬주셔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비장애인들과 더불어 지역 내 훌륭한 장애인 선수들이 더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