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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내달부터 운영■반갑습니다/ 문현노인복지관 변정희 초대관장
정다운이웃 취재팀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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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04  10: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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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정희 관장이 문현노인복지관 운영에 관한 자신의 의지를 밝히며 환하게 웃고 있다.

복지체감 공간 조성 ‘온힘’
지역민 중심 봉사단 구성
작지만 알찬 복지관 지향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문현노인복지관 변정희 초대관장은 복지관을 지역 어르신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체감 공간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자 개개인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작지만 알찬 복지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를 위해 문현노인복지관 만의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맞춤형운동치료 프로그램이다.

변 관장은 다른 곳에 비해 고령화가 심한 문현지역 특성을 감안해 신경통과 관절염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통증완화를 위한 운동치료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해 문수복지재단에서 지역 어르신 550명을 대상으로 방문조사 한 결과 근손실로 신경통과 관절염을 호소하는 의견이 많았던 것이 사업 추진의 계기가 됐다.

마침 직원 중 물리치료사가 있어 사업 속도를 낼 수 있었다.

변 관장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5명의 직원들과 함께 질환별로 이용자들을 분류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운동치료 뿐만 아니라 식이요법과 식단 등 생활 전반을 살펴 개개인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뇌졸중과 파킨스병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은 조명과 손잡이 위치 등 세심한 부분까지 중요한 만큼 간단한 주거개선사업도 병행하며 사업성과를 배가할 예정이다.

변 관장 또 문현노인복지관을 단순한 노인여가시설이 아닌 어르신들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는 복지체감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는 소수의 직원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고 주인의식을 가진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청할 생각이다.

지역 어르신은 동네 주민이 직접 돌본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봉사자 모임을 구성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변 관장은 이밖에도 요가와 라탄공예, 심리미술치료 등 33개 사업 55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하루빨리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복지기관으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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