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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같이할 때 행복한 삶”배도성 회장, 아들 결혼식 덕담 ‘잔잔한 감동’
행복한공동체 취재팀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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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3.07  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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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도성 회장이 아들과 며느리 앞에서 인생 선배로서 덕담을 하고 있다.

혼주인 한 아버지가 결혼식장에서 신랑과 신부에게 들려준 덕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혼주가 덕담하는 것도 흔한 일은 아니지만 내용이 잔잔한 감동을 안겨줘서 더욱 주목을 받은 것.

남구 대연3동 장학회 배도성 회장은 지난 6일 열린 자신의 아들 배종호 군과 며느리 박가영 양의 결혼식에서 덕담을 통해 3가지를 당부했다. 

시골 민박집 일화를 들려주며 이야기를 시작한 배 회장은 “돌고 도는 것이 돈이고 흘러가야 구름”이라며 “우리 사람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 때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삶이다”라고 얘기했다. 

배 회장은 이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는 바람에서 첫째로 건강을 당부했다. 

두 번째는 매사에 감사한 삶을 살고 끝으로 많은 대화를 나누라는 조언을 했다. 

덕담 시간이 끝나자 식장을 가득 메운 하객들은 박수를 보내며 공감의 뜻을 표했다.       
  
한 하객은 “최근 결혼식장에서 느끼지 못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자식을 가진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내용의 덕담이 새삼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배도성 회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일찍 부산으로 내려와 자수성가해 지역의 명사로 이름이 높다.

특히, 라이온스클럽과 장학회 등 각종 봉사단체에서 수십년간 봉사해 오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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