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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하도상가 관리비 두담 덜어준다
성형국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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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23  11: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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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유지비 50% 감면
국제몰 등 모두 7곳 혜택

부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부산시내 7개 지하도상가 상인들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하도상가 수선유지비 50%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이 ‘지하도상가 르네상스(再生) 2030’ 대책의 하나로 시행되는 이번 정책으로 혜택을 받는 상가는 국제몰과 남포몰, 광복몰, 부산역, 부전몰, 서면몰, 중앙몰 등 모두 7곳이다.

수선유지비는 전기·기계·소방 등 시설장비, 건물관리 등 상가시설물(공용부분)의 수선과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부과하는 것이다. 그동안 시는 소요금액의 100%를 상인들에게 부과(연간 1억3천여만 원)해 왔다.

시는 이번 감면 조치에 앞서 코로나10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으로 상가 임대료의 50%를 지난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98억 원을 감면해 주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화장실과 휴게·휴식공간 등 특정 공공용시설에 대해서도 올해 1월 1일부터 4억 6000여 만원에 해당하는임대료와 관리비 전액을 감면해 주고 있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버스전용차로(BRT) 개통으로 지하도상가 상인들이 매출에 타격을 받고 있는 사정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이번 관리비 감면 조치는 이러한 경영난에 처한 상인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드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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