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복을 맞은 지난 16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주)한탑 후원으로 삼계탕DAY 행사가 열렸다.

저소득·독거어르신 300명 대상
1000만원 상당 식사 및 선물 전달

㈜한탑 류원기 회장과 임직원은 초복을 맞은 지난 16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효도삼계탕DAY’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어르신 300명에게 영양삼계탕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모시메리와 국수, 과일, 떡 등이 들어있는 선물꾸러미도 전했다.

여기에 들어간 비용 1000만원은 모두 한탑이 후원했다.

오은택 구청장과 박수영 국회의원 등도 참석해 음식을 나누고 선물을 전달하며 저소득주민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류원기 회장은 “이번 초복 삼계탕 행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이겨낸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 활력과 에너지를 되찾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탑은 지난 2009년부터 13년 동안 토요일 무료급식지원의 하나로 효도삼계탕를 이어오고 있다. 기업의 지역사회환원을 회사의 사회공헌 철학으로 삼고 있는 한탑이 지금까지 후원한 금액은 후원금과 물품을 합쳐 약 2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