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 원대 가격부터 100여 가지 메뉴
간편하고 맛있어 학생 등산객 주고객

최근 간편하고 실속 있는 한 끼 식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남구 용당동 지역에 '토마토 도시락 동명대점'이 문을 열었다.

토마토 도시락은 착한 가격에 집 밥처럼 건강하고 맛있는 신개념 도시락 프랜차이즈를 표방해 외식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용당동 한신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동명대점은 벌써부터 인근에 위치한 동명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10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메뉴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고 모든 음식이 10분 안에 완성되면서 배달 주문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동명대학교 오리엔테이션 행사에 도시락 2300개를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중국 교환학생이 즐겨 찾는 밥집으로 알려지면서 외국인 학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와 함께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등산객이 늘면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덮밥메뉴를 찾는 이들도 많다.
토마토 도시락은 2000원대 실속 도시락부터 1만원 수준의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는 용기를 도입, 간편한 방법으로 따뜻하게 도시락을 즐길 수 있다.

이혜진 사장은 "토마토 도시락은 착한 가격과 함께 간편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다"며, "위생적인 환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고 밝혔다.
☏623-5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