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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는 동천을 사랑받는 관광명소로
성형국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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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31  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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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태숙 시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임시회에서 동천 일원을 부산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들자고 주장했다.

정태숙 시의원 5분자유발언
복원·관광개발 대전환 주문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태숙 의원(남구2)은 지난 26일 열린 제3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냄새나는 동천을 복원시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관광명소로 만들자고 주장했다.

박형준 시장과 하윤수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임시회에서 정 의원은 “그동안 부산시에서 예산 수천억 원을 투입하고도 근본적으로 해결 되지 않고 있는 동천 수질개선 정비사업에 더 이상 소득 없는 예산을 낭비하지 말자”며 “먼 미래를 내다보고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더라도 부산시민은 물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언하기 위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부산시민들은 비만 오면 범람하고 악취 나는 동천이 더 이상 공포의 대상이 아닌 청계천이나 온천천처럼 동천에서 행복하게 즐기고 누리기를 원한다”며 “지금부터라도 당장 동천의 복원과 관광개발이라는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으로 동천을 중심으로 맛집이 모이게 하고 수변공원 조성을 통한 핫플레이스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더 이상 동천을 돌려막기에 급급한 단순한 하천관리 정책에서 벗어나 부산 관광의 중심이 되길 바라며 박 시장에게 ▲현재 진행 중인 하천 복원사업 조속 마무리 ▲동천 활용 경제기반형 도시 재생 계획 수립 ▲동천을 도심의 리버프론트(수변공간)로 개발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관광 콘텐츠 발굴 등 4개 사항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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