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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회 소속 의원 5분자유발언
하인상 선임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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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27  18: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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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민 의원…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남구를
서성부 의원… 마이스(MICE)산업 육성하자
이종현 의원… 남구 보훈명예수당 신설을

허미향 의원…미 55보급창 남구 이전 반대
이영경 의원…트램 건설 사업 신속한 추진을

남구의회 백석민 의원 등 3명의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311회 남 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백석민 의원(문현1・2・3・4동)은 이날 5분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산 문제는 피할 수 없는 현실로 안일 한 대처로 일관해서도 안되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나서서 깊이 고민하고 다각적이면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지난해 남구의 출생아 수는 963명으로 1,000명도 채 되지 않으며, 합계출산율은 0.69명으로, 부산 평균 합계출산율인 0.73명 에도 못 미치고 있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구 조성을 위한 몇 가지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첫 번째 제안으로 첫째 이후 출생아에게 지급하는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 첫째 1,000만원, 둘째 2,000만원, 셋째 5,000만원 지급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 의원은 또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되고 있는 아동수당과는 별개로 태어나서 고등학교를 졸업, 자립하는 나이까지 ‘남구만의 아동수당’ 지원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다자녀를 출산한 남구직원에게는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시책 외에도 인사가점 부여와 산후 조리 복지포인트 추가 지급, 자유롭게 육아휴직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등을 제시했다.

이어서 서성부 의원(대연4・5・6 동)은 다른 기초자치단체는 마이스 (MICE)산업을 핵심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데 반해 남구는 관광진흥계획 등 어떠한 계획에서도 마이스산업에 대한 내용을 찾기 힘들다며 마이스(MICE)산업을 육성 하자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서 의원은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 해 관련 조례를 조속히 제정하고 토론회 개최와 각종 지원시책을 마련해 달라고 구 집행부에 주문했다.

서 의원은 또 “마이스산업 관광객은 일반 관광객에 비해 소비 금액 이 2,4배 높다고 한국관광공사에서 분석하고 있다”며 마이스산업과 연계한 남구만의 매력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을 촉구했다.

이종현 의원(문현 1·2‧3·4동)은 보훈명예수당 신설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광복 77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UN평화문화특구 남구에 걸맞게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자리에 섰다”며 “현재 남구에는 투철한 애국심과 자부심으로 우리나라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4400여 명의 국가유공자 예우 차원의 균등한 수당 지급을 위한 남구보훈명예수당 신설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또“인근 동구는 2021년 11월 보훈명예수당 조항을 신설하는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보훈의 달에 3만원을 지급했으며 기장군은 높은 재정자립도를 바탕으로 월 5만원을 지급했다”며 “남구도 국가유공자 수와 예산 상황을 고려, 보훈명예수당 신설을 적극 검토하고 내년 예산에 반드시 반영하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제311회 남구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허미향 의원과 이영경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허미향 의원(용당·감만·우암동) 은 주민 의견수렴과 동의 없이 졸속 추진된 미군 55보급창 남구 용 당동 이전을 반대한다는 요지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허 의원은 이전 반대 이유를 설명 하며 “먼저 주민의 의견을 듣고 동 의를 구하는 상식적인 절차가 없었다”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는 55보급창의 이전이 필요한 만큼 충분한 논의를 통해 결정해야 함에도 부산시는 물론이고 중앙부처도 국회에서 결정된 것처럼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55보급창의 용당 이전 은 주민의 숙원인 화물전용 철도 시설 이전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지역발전을 가로막게 될 것”이라며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55보급창 이전은 철회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55보급창 이전에 대해 남구청은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해 결 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발언을 마쳤다.

같은 날 이영경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국내 제1호 트램 건설 을 위해 남구청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 상주인구가 8만 여 명인 용호동은 도로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어 국내 제1호 무가선 저상트램 ‘오륙도선’은 남구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전용 선로를 주행하는 도시철도와 도로를 주행하는 BRT(간선급행버스) 의 특성과 장점을 두루 갖춘 트램이 들어서면 관내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금 트램 사업의 현 위 치는 대체주차장 착공 이후, 예산 을 핑계로 지지부진을 면하지 못해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남구청은 미온적 태도를 버리고 대체 주차장 공사가 올해 안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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