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중앙신협은 지난 22일 어부바박스 200개와 온열매트 20개를 남구노인복지관에 전달,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부산시중앙신협(이사장 양철성)은 지난 22일 취약계층 어르신 200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온열매트 20개와 식료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200개를 남구노인복지관(관장 박시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중앙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 40여 명이 박스만들기 봉사활동을 벌이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이용주 상임이사는 “소외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어부바박스가 전달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두손모아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신협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부산시중앙신협의 이번 행사는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온세상 나눔 캠페인’중 하나로 전국 688개 신협과 함께 진행됐다.

부산시중앙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해 이날 9회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