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문은 지난 28일 남구를 찾아 20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주)대성문 채창호 대표이사, 남구청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

㈜대성문(대표이사 채창호)은 지난 28일 오은택 남구청장을 예방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2000만원 상당의 올리브오일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노희헌 부산지역본부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전달식에서 채창호 대표이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기부를 하기 위해 후원을 결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에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대성문은 2003년 설립된 지역 대표 종합건설사로 건축, 토목, 주택, 개발, 호텔 사업 등 건설업은 물론, 최근 핀테크 사업으로 대표되는 금융 분야에 진출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과 보호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