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윤수 교육감이 지난 4일 열린 교육공동체 한마당 걷기대회에 참석해 시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과 이대호 홍보대사 등과 함께 걷고 있다.

2030 엑스포 유치 뜻 모아

하윤수 교육감은 지난 4일 오후 해운대 해수욕장 등에서 열린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기원 ‘교육공동체 한마당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하 교육감은 이날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과 이대호 홍보대사 등과 함께 걸으며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고 코로나 19로 결여된 교육공동체 정신 복원에 나섰다.

이날 참석자들은 2km 걷기와 단체 슬로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해운대 해수욕장과 동백섬 일대의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는 ‘줍깅’과 라디오 생방송을 들으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라디엔티어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일상 회복은 물론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가 있다”며 “또한, 엑스포 홍보를 통해 월드엑스포 유치에 대한 열기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