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 모두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엔 자원봉사를.”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온 시민이 마음만 먹으면 쉽게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달 넷째주 토요일을 자원봉사 V-day(Volunteer Day)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V-day'는 자원봉사자를 뜻하는 영어단어 ’볼런티어(Volunteer)‘의 첫 글자와 데이(day)를 합친 단어로 부산 16개의 구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원봉사문화의 정착, 확산을 통한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달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테마를 정해 아동, 학생, 직장인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자원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넷째주 토요일 10시~12시로 시간을 정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매달 다양한 주제를 정해 문현동 일대에서 캠페인 활동을 하거나 취약계층 나눔을 위한 물품을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다.

2022년에는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친환경 캠페인,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홍보 캠페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개인위생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사이클링 활동 등을 하였다. V-day를 통한 캠페인과 나눔 활동은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남구지역 홍보 캠페인, 분리수거 방법을 알려주는 캠페인과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생활 속 탄소중립 캠페인,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업사이클링 캠페인과 펫티켓 홍보 캠페인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V-day활동에 참여할 청소년·가족·단체·기업 등 단체나 시민은 1365자원봉사 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