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4지방선거 시의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이규헌 예비후보자.

출마 배경은 무엇인가.
부산시의회는 일당 독재체제로 견제 기능이 상실 되었다. 이에 따라 부산시의 재정 상태는 매우 부실해서 부도 직전이다. 놀라운 사실은 2011년 기준 부산시민의 1인당 지방 채무액은 82만원으로 서울의 2.8배에 해당한다. 이는 지난 일당 독점 지배 동안 부산시의회의 견제 기능이 완전히 상실되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이다. 이제 부산시의회의 기능을 정상화 시켜야 할 때가 왔고 본인이 이 역할을 맡기 위해 출마하게 된 것이다.

선거 공약을 소개한다면.
첫째 시민의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 채무비율 개선을 위한 시정 견제를 약속한다. 둘째 시민 안전을 위하여 고리원전 1호기의 폐쇄를 주장한다. 셋째 환경을 위하여 부산 각 지역의 폐기물 관리 실태와 인체 유해 유무를 확인할 것이다. 넷째 부산 교통 인프라 확대를 위해 해상 대중 교통수단 개발을 위한 세밀한 용역을 요청할 것이다. 다섯째 부산 관광 활성화 및 북항 개발을 위한 노면전차 노선을 부산 해안지역 전체로 확대 실시를 요구할 것 이다. 여섯째 학부모님을 위해 초·중·고의 인성교육 강화를 요구할 것이다. 이밖에도 공동간병인제도 활성화와 미취학 아동을 위한 어린이집 복지 부분 개선책 제안, 주택종합상담실 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은.
첫째 용호만 매립 지역의 난개발 방지와 지구단위 변경으로 인한 개발이익의 지역 환수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둘째 용호동 오륙도 씨사이드 지역 정상화를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 셋째 용호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이와함께 용호동 교통 인프라 개선과 노인분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용호동 재개발 지역 주민들의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별 순차적인 개발 계획이 필요하며 용호천, 대연천, 하수처리장 악취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이 시급하다.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면.
용호만 매립지, 씨사이드, 재개발 지역에 관한 해결 방법은 전문적 지식을 요구 한다. 부동산학 박사인 본인이 사업주, 허가관청, 관련 주민들을 위한 투명한 사업 진행 공개와 주민 합의 및 관공서 협조를 이끌 것이다. 용호동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영주차장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용호3동의 경우 하수처리장 주차장 증설, 용호 1·2동의 경우 공영 주차장 부지 확보할 계획이다. 부산 북항 개발에 따른 부산 해안 노면전차 노선을 용호동 이기대와 백운포로 확대해 실질적 지역 상권 활성화를 꾀하겠다.

지역주민들에게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이번 6.4 지방선거에서는 지역을 살리고, 부산시를 부도위기에서 건져 낼 준비된 후보를 선출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남구 제2선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