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가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투입해 백운포체육공원 테니스장을 기존의 마사토 구장에서 인조잔디 구장으로 전면 교체했다. 사진은 지난 23일 열린 준공식 장면.

남구, 8면 인조잔디로 교체
주차장 정비 차양막 설치도

백운포체육공원 테니스장이 마사토 시대를 접고 인조잔디구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남구는 지난 23일 오은택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테니스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포체육공원 테니스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준공된 테니스장은 남구가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투입, 기존 마사토 테니스장 8면을 전면 인조잔디로 교체하고 주차장 정비와 차양막 설치 등을 모두 끝내고 주민 품으로 돌아왔다.

남구는 이번 테니스장 준공을 통해 이용자 편의 향상과 쾌적한 호나경 조성으로 테니스 종목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백운포체육공원 테니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