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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공동체학교, 부산엑스포 기원 도자기타일 선뵌다
따뜻한공동체 취재팀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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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4.25  16: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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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부산시학부모회 총연합회와 아시아공동체학교 등은 부산엑스포를 기원하는 ‘청소년 EXPO를 품다’ 행사를 오는 27일 제작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추진한다. 사진은 학교 담벼락에 도자기타일을 붙인 모습을 이미지로 연출한 것이다.

‘청소년 EXPO를 품다’ 개최
다문화 청소년 등 1만명 참여

11월 말까지 학교 벽면에 장식
오는 27일 제작 설명회 ‘시동’

 

부산시학부모회 총연합회(회장 김민경, 이하 연합회)과 다문화대안교육기관 부산아시아공동체학교(교장 박효석, 이하 아시아공동체학교)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연합회와 아시아공동체학교는 부산지역 1만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여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도자기 타일을 직접 만들어 학교 벽면에 전시하는 ‘청소년 EXPO를 품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와 기관은 이에 앞서 오는 27일 오전 10시 학교 운동장에서 아시아공동체학교 벽면 도자기타일 만들기 제작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경과보고- 내빈 및 참여단체 소개 – 제작설명회 – 흙 만들기 시연 – 도자기 장식 만들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총제작 감독을 맡은 도예가 조국영 선생은 행사의 취지와 의의를 직접 설명하는 한편 17~18세기 일본에 도자기를 만들어 수출할 때 부산에서 사용된 용두산공원의 황토흙과 영도 백토를 함께 섞어서 도자기 장식을 만드는 과정을 재현할 예정이다.

연합회와 아시아공동체학교는 설명회를 마친 후 학교 벽면에 학생들이 부산엑스포를 기원하는 그림과 글씨 등을 흙으로 빚어 만든 도자기를 붙이는 행사를 본격 추진한다.

서쪽 담벼락(1.6m×70m)에는 “2030 부산EXPO 유치”라는 문구가 동쪽 담벼락(2.8m×36m)에는 “나는 부산사람입니다”라는 문구가 각각 새겨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은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가족당 1만원이다.

김민경 회장은 “조선 당시 세계 최고의 첨단기술로 평가받았던 우리의 도자기술이 국제적으로 전파됐던 곳이 바로 부산이었다”며 “이러한 부산의 청소년과 다문화 청소년, 다문화 가족, 유학생,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해 1만 장의 도자기 장식을 직접 만들어 부산엑스포 유치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엑스포를 품다’는 아시아공동체학교는 물론 부산학부모총연합회,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남부경찰서, 최동원 유소년 야구단, 부산요포럼 등이 행사 주최자로 나서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010-7757-9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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