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문현 BIFC광장서
수제품 등 판매 체험활동도

남구는 오는 15일 오전 문현동 BIFC광장에서 ‘소소마실 마켓 문현’을 연다.

‘소소마실 마켓문현’은 2023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영역의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터를 여는 사업이다.

마켓문현 커뮤니티(대표 허지혜)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마켓에는 ▲수제품(비누, 간식, 애견용품, 도자기 등) ▲쥬얼리, 패브릭&뜨개소품 ▲꽃찻집 ▲커피리사이클링 활용 ▲식기제품 원데이클래스 ▲타로카드 등 판매와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BIFC 인근 직장인을 위한 힐링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남구보건소와 함께 건강상담부스 운영, 상품이벤트 진행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된다. 

한편‘마켓문현’커뮤니티는 문현2동의 청년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다.

청년상인 커뮤니티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나아가 상인과 마을주민이 연계되는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이벤트를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