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제구 배산 치유쉼터가 최근 조성돼 구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힐링장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연제구는 최근 연산동 현대아파트 뒤편 편백숲에 ‘배산 치유숲길’을 조성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배산역사문화단지 그린인프라 구축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배산 치유숲길은 7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5월 공사에 들어가 다음 달인 6월 준공됐다.

이번에 조성된 배산 치유숲길은 5,000㎡의 부지에 야외 탁자와 일광욕 의장, 평상 등을 갖춘 편백쉼터를 조성하고 등산로도 정비했다.

구는 치유숲길 조성으로 구민들이 산림욕을 즐기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명품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배산 치유숲길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휴식을 취하는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휴양, 문화 등 여러분야를 접목한 배산 그린인프라 구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