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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택 남구청장 “문화가 남구의 미래 성장 동력”
지방자치 취재팀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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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0.18  17: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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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은택 남구청장은 자신의 1호 공약 ‘부산남구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문화도시 남구의 미래를 밝히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15일 막을 내린 제25회 UN평화축제 현장에서 주민들과 문화예술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얘기하며 문화구청장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남구 문화 이끌 전문 조직 필요
부산남구문화재단 설립에 박차

특화된 문화사업 및 시책 추진
2025년 목표 행정절차 착수 중

 


지난해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부산 최연소 구청장으로 당선된 오은택 남구청장.

그는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민선 8기 남구 구정을 이끌며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무엇보다 문화 콘텐츠 개발과 사업 추진을 통해 남구의 미래를 열기 위한 당찬 행보를 보이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오 구청장은 평소 문화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고 있다.

그는 사실 교회 성가대와 중앙고 합창단 출신으로 가수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갖추고 있다.

버스커 모임 ᄒᆞ눌타리 후원회장을 역임하며 장미여관 육중완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교류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이기도 하다.

그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오징어게임’과 ‘기생충’ 등 대한민국 문화가 세계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해준 문화콘텐츠를 예를 들며 문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얘기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오 구청장은 구정에 문화의 가치를 입히는 작업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

그 첫 신호탄이 ‘남구문화재단’ 설립이다.

선거공약 1호로 ‘부산남구문화재단’ 설립을 내건 그는 부산 남구가 한 단계 성장하고 도약하기 위해서는 문화가 지렛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

오 구청장이 문화에 집중하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남구가 문화예술면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플랫폼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오 구청장은 “남구는 4개의 대학교와 30여 개의 문화예술기관, 일제강제동원역사관, 소막사 등과 같은 아픈 역사의 상흔을 품은 명실상부한 부산의 대표 문화예술도시”라며 “하지만 문화예술 휴먼웨어(정보·통신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사용자 경험을 위하여 설계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풍부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각 기관이 각각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기관별 특성과 장단점을 연계해 남구만의 특화된 문화사업을 이끌어갈 전문 조직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또 “문화예술 전문가로 구성된 부산남구문화재단을 설립해서 남구의 문화 주체들과 문화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높아진 주민의 문화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고 한다”며 “이를 위해 올해 2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지난 7월 부산시와 사전협의를 완료해 부산연구원에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현재 부산남구문화재단 설립 추진을 위해 올해 초 자문단을 구성하고 2025년 출범을 목표로 차근차근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오 구청장은 문화재단 설립의 고삐를 죄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문화 관련 사업도 함께 추진하며 문화도시 남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제25회 UN평화축제를 열며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과 연계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기획, 이전 축제와의 차별화를 꾀해 호응을 얻었다. UN참전용사 평화메시지, 병영체험, 길거리 퍼레이드 등은 참가 시민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감동과 희망, 그리고 즐거움을 선사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 구청장은 이에 앞서 올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하며 사상 처음으로 LED 달집을 제작, 전통과 현대를 접목해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유앤미 재즈 잇 데이, 코미디 오픈 콘서트, 대학로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구청 앞 테마정원에서 라온제나 행사를 정기적으로 열어 지역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으는 한편 부산에서는 최초로 (가칭) 남구시니어합창단을 창단했다.

문화예술 행사와 공연에만 열정을 쏟은 것이 아니다. 우암동 공공도서관 건립사업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소막사 복원 등을 통해 남구 문화관광자원 발굴에도 힘을 썼다.

오 구청장은 “문화는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라며 “다양한 문화사업 추진으로 주민이 화합하고 행복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구청장과 직원의 이러한 노력으로 남구는 지금 상복이 터졌다.

지난 5일 2023년 대한민국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지부문 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국민공감경영대상 행정혁신 부문 대상, 국민공감경영대상 행정혁신 부분 대상,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등을 잇달아 수상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문화를 통해 변화하는 남구를 건설하고 예술을 통해 세계가 찾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정현장을 누비고 있다.

문화가 남구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구정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오 구청장의 열정과 패기가 날로 더해 가면서 구민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도 한층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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