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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의원, ‘길에서 배운 길’ 북콘서트
지방자치 취재팀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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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3  09: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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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호 의원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두 번째 저서 ‘길에서 배운 길’ 북콘서트를 오는 18일 부산예술회관에서 연다.

18일 오후 2시 부산예술회관서
민초들의 삶에서 찾은 지혜 담아
자전적 에세이 형식 독자와 소통



더불어민주당 박재호(부산 남구을)의원은 오는 18일 오후 2시에 남구 대연동 부산예술회관에서 자신의 두 번째 저서인 ‘길에서 배운 길’ 북 콘서트를 연다.

보수의 텃밭인 부산 남구을 지역구에서 20대와 21대 총선에서 연속 당선된 후, 내년 4월 예정된 총선에서 3선에 도전할 예정인 박 의원은 이번 북 콘서트에서 36년간의 정치 경험과 국회에서의 8년간의 활동, 그리고 3번의 선거에서의 준비와 낙선 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자전적 에세이 형식의 이 책은 현장에서 만난 국민의 일상에서 찾은 지혜와 경험을 주로 담고 있으며 당선되기 전 2013년에 발간한 '당신이 선물입니다' 이후 10년 만에 출간되는 박 의원의 두 번째 책이다.

이번 책은 일반적인 정치인들의 치장된 언어와는 거리가 먼 특징을 가지고 있다. 박 의원은 과거 대선에서의 말실수부터 부산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가덕도 신공항 공약'과 지역주민들에게 자신의 직통 전화번호를 공개한 이유 등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정치인들의 일상적이지 않은 이야기와 자신의 실수와 노력을 솔직하게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다양한 측면에서 이야기를 전하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본문에서 현 윤석열 정부에 대한 평가는 담지 않았지만, 책의 서문에서는 현재의 검찰 정권에 대한 비판도 담겨있다. '국민 상식과 동떨어진 현실 인식', '무책임·무능력의 극치', 그리고 '공감 결핍증' 등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책의 결말에서는 상식보다 법 우선주의를 비판하며, 정치의 책임 회피에 대한 우려를 나타낸다.
"우리 정치사에서 이태원 참사(159명 사망), 오송 지하차도 침수 참사(14명 사망)처럼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정치가 존재했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법에만 어긋나지 않으면 아무 문제 없다는 말을 거리낌 없이 하는 집권 세력이 있는 나라의 백성은 불행하다"라고 일갈한다.

저자 박재호는 현재 국회 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세월 동안 △서석재 국회의원 보좌관 △김영삼·노무현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데 이어 △20, 21대 국회의원으로 활발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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