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휘택 원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12개의 메달을 획득한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을 격려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부산의료원(원장 김휘택) 소속 장애인스포츠선수단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모두 12개의 메달을 목에 거는 성과를 거뒀다.

김휘택 의료원장은 지난 17일 장애인 스포츠 선수 격려금 전달식을 갖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원장은 “부상 없이 그동안의 땀과 노력으로 이룬 모든 기량을 아낌없이 쏟아준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단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장애인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1만여 명 선수단이 대회에 참가했다.

부산의료원 선수단은 31개 종목 중 6개 종목(역도, 탁구, 수영,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에 10명이 출전하여 총 12개(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역도 부문에서 8개의 메달을 획득한 쾌거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