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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험지 출마 솔선수범해야■파워인터뷰/ 지도부 험지출마론 불지핀 김두관 국회의원
이상헌 취재본부장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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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07  12: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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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관 국회의원이 최근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민주당 지도부 험지 출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 있다.

부‧울‧경 연고 의원 지역출마를
국민감동 도전 이변 창출할 것

부‧울‧경 메가시티 시급한 과제
광역전철망 인구 유입 대책 마련을
중심지 양산, 정주 여건 갖춰야

최근 선거구 개편과 지도부의 험지 출마 등을 거론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경남 양산을).

김 의원은 최근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부·울·경 메가시티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동남권 광역전철망의 완성,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위한 여건 확보가 필요하다”며 “궁극적으로 부‧울‧경의 중심지인 양산이 수도권 못지않은 정주 여건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진들의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를 위해서는 지도부가 솔선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부‧울‧경에 연고가 있는 의원들이 지역으로 출마한다면 정치지형을 바꾸고 총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내년 총선 전략을 얘기했다.

다음은 김두관 의원과의 일문일답.


-양산의 미래를 위해 현재 가장 시급한 현안과 향후 중장기적 과제는.
▲양산은 부·울·경의 중심지입니다. 그래서 부·울·경 특별연합 당시 청사 후보지로 유력하게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인구로 보나 경제‧산업적 역량으로 보나 초광역권 재편의 가장 선두는 부·울·경 지역일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장기적으로 부·울·경은 하나로 묶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부·울·경 메가시티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동남권 광역전철망의 완성,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인구유입을 위한 여건 확보가 필요합니다. 궁극적으로 양산이 수도권 못지않은 정주 여건을 갖추게 하는 것이 중장기적 목표입니다.


-양산 유권자들의 각종 바램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의원님만의 소통방식은.
▲우선 양산을 지역사무소에 충분한 인력을 배치해 지역민들과의 소통과 민원에 즉각적인 현장 응대가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 가장 밀접한 양산시의원님들이 민원에 적극적으로 응대하도록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회 차원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은 의원실을 통해 민원을 접수하고 적극적으로 회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직접 민원을 받는 일도 많습니다.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제 직통 번호가 적힌 명함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역주민들께 직접 드리고 있습니다. 민원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에게 직접 연락을 주시거나 메시지를 남겨주셔도 됩니다.


-경남도당위원장으로 차기 총선 경남의 목표와 선거전략은.
▲지난 2022년 8월 영남민주당 복원을 기치로 경남도당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지난 1년여 시간 동안 각 지역위원회의 권리당원 현황을 점검하고 당원 배가를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펼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원전 오염수 방류 허용을 비롯해 윤석열 정권의 여러 실정에 대해 많은 경남도민이 분노하고 또 염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경남 민주당이 충분히 준비된다면 도민들께서 다시 기회를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경남은 16석 가운데 민주당이 김해와 양산을 3곳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박빙 지역을 포함해 6~7석을 석권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민주당의 발전과 차기 총선 승리를 위해 의원님의 역할론 및 생각은.

▲요즘 선거제 개편과 지도부의 험지 출마 등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중진들의 불출마 혹은 험지 출마를 위해서는 지도부가 솔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부·울·경에 연고가 있는 의원들께서 지역으로 출마를 한다면 정치지형을 바꾸고 총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당의 요청으로 지난 21대 총선에서 양산으로 내려왔습니다. 모두가 어렵다고 전망했지만, 양산시민들께서 저를 선택해주시고, 지역의 대표로 세워주셨습니다. 어려워 보이지만 국민이 감동할만한 명분 있는 도전이라면 충분히 이변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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