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 뉴스 > 사회
동남권 최고 기계계열 특성화고로 우뚝서다■명문고 탐방/부산공업고등학교
이상헌 취재본부장  |  ordnews@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12.08  14:53:5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동남권 최고 기계계열 특성화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산공고 교정.

부산 남구에 있는 부산공업고등학교(교장 예성일‧ 이하 부산공고)는 "위하라 이겨레, 일하라 지성껏, 앞서라 기술로"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직업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부산공고는 개교 이후 지금까지 우수한 전문 기술인 양성에 노력을 기울여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산업 인재를 길러냈다.
그 결과 수많은 CEO와 기능 명장을 배출한 부산 대표 명문고로 자리를 확고히 했다. 행복한 기술인을 양성하는 동남권 최고의 기계계열 특성화고등학교로도 우뚝섰다.
부산공고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며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편집자 주〉

1924년 개교 100년 역사‧전통 자랑

   
▲ 예성일 교장.

부산공고는 지난 1924년 부산공립공업보습학교 설립인가를 시작으로 태동했다.

1951년 부산공업고등학교로 개편하고 역량있는 산업역군을 양성, 배출했다. 1972년에는 교사를 문현동에서 대연동 현 교사로 이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부산공고는 2009년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 받고 2016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우수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우뚝 섰다.

2023년 현재 40,38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3개 학과 ‘행복한 기술인 양성’

부산공고는 기계과와 전기과, 건축토목과 등 3개 학과가 있다.

기계과는 차세대 기계산업 인재 육성을 목표로 최첨단 기계 분야에 관한 전문 기술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과 자질을 갖춘 전문 기술인을 키워내고 있다.

전기과는 전력생산과 수급, 그리고 효율적인 에너지관리를 위해 전기‧전자‧정보통신 분야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한다.

건축토목과는 건축 계획과 설계, 시공 및 관리 등의 실무에 능력을 갖춘 건축 분야 인재와 사회 기반 시설을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설계, 시공할 수 있는 토목 인재를 각각 길러내고 있다.

3개 학과 학생들은 개별 능력에 맞춘 맞춤 교육을 받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기술인으로서 역량을 키운다.

실무 중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산공고는 학력이 아닌 능력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산업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각종 기능사 자격 취득 프로그램 운영과 대학이 아닌 고교 과정에서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 평가형 자격 제도 운영이 대표적이다.

부산공고는 또 기계계열 중 유일한 거점 도제학교로서 NCS 자격 기준 CNC 선반 가공을 배우고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최고 수준의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론만 배우는 수업이 아닌 학생 개인의 차별화된 역량을 만들어주는 수업과 우수기업과의 연결을 통해서도 기술 명장을 꿈꾸는 학생들의 발판이 되고 있다.
공무원반과 공기업‧대기업반 등 개별 진로프로그램 운영으로 부산 특성화고 중에서 직군별 공무원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취업 맞춤반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등 우수 직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병역특례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일본 기후공고와의 자매결연과 원어민 코티칭 등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학생들의 해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쾌적한 교육환경 인성 갖춘 인재 키워

부산공고의 또 다른 자랑은 쾌적한 교육환경에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숙사와 급식 시스템이 바로 그것.

전국 단위 모집 학교로서 경향 각지의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는 160명 이상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고 휴게실과 헬스실,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급식 맛집으로 유명한 학교는 성장기 학생을 위해 맛과 영양을 담은 고퀄리티 급식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부산공고는 학생들의 예체능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다채로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지원하고 관악부, 밴드, 버스킹공연 등을 권장하며 건강한 신체와 감성을 겸비한 조화로운 인성을 키워 미래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을 만들고 있다.

동창회 지원도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부산공고 장학재단'을 설립해 미래 인재들을 지원하며, 모교 선배들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키워주고 있다.

부산공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자랑이 있다. 1955년 창단된 야구부로 오랜 역사와 팀워크를 자랑하며 부산 최고의 야구부로 인정을 받고 있다.

학생중심과 실무 중심의 교육 실천은 다양한 실적을 통해 결실을 맺고 있다.

전국기능경기대회와 부산지방기능경기대회 등 각종 기능경기대회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금형, 주조, 건축설계/CAD 등 다양한 전공 심화동아리 운영으로 우량 기업에서 선호하는 우수기술 엘리트로 인정받고 있다.

무엇보다 2016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선정돼 그 어떤 공업인 보다 빠르게 전문성을 습득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비전 밝힌다

100년의 찬란한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공고는 예성일 교장을 비롯한 교육 가족 등이 다가올 100년,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대비하고 학교의 재도약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취임한 예성일 교장은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학부모에게는 만족감과 신뢰감을, 교직원들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제공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부산공고의 미래를 위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 양성 사업 등 산학협력을 강화해 자립능력을 갖춘 행복한 기술인들을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예 교장은 또 “부산공고는 동남권 최고의 기계계열 특성화고등학교라는 명성에 걸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미래비전을 밝히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상헌 취재본부장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공백
포토뉴스
공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 298번길 37 용수빌딩6층, 608-805  |  대표전화 : 051-622-4075  |  팩스 : 051-626-4065
등록번호 : 부산광역시 아 00171  |  발행인·편집인 : 하인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하인상
인터넷신문사업등록 2013.12.16  |  대표메일 : ordnews@hanmail.net
Copyright © 2013 오륙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