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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교육·돌봄서비스 제공
교육공동체 취재팀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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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1.04  20: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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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윤수 교육감이 4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 한해 주요 정책과 청사진을 밝히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 신년 기자회견서
2024년 주요 정책 청사진 밝혀

늘봄학교 전체 초교로 확대 운영
부산국제 K-POP고 2028년 개교
교육격차 해소 학교 144곳 추가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맞춤형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하윤수 교육감은 지난 4일 오전 신연초등학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를 ‘온 마을이 나서 부산의 모든 아이를 교육하는 원년의 해’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하 교육감은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서 “돌봄을 희망하는 모든 아이를 품기 위해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한다.”라며 “먼저 지난해 50개교에서 운영했던 늘봄학교를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해 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모두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방과 후 교육과 돌봄을 동시에 제공하는 ‘부산형 늘봄거점센터’를 구축, 운영하고 지자체와 지역과 연계한 돌봄 시설(장소) 확보에 나설 것”이라며 “늘봄거점센터는 올해부터 학교 신·개축할 때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늘봄센터’와 폐교 5실 이상을 활용해 공간을 확보하고 시 교육청 산하 모든 직속 기관에도 늘봄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하 교육감은 “‘부산 학습형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과 돌봄의 질을 높일 예정”이라며 “‘유초등보육정책관’도 신설해 부산이 주도할 교육정책 추진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 교육감은 이어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부산형 인터넷 강의, 위캔두학교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얘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원도심과 서부산권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인터넷 강의’는 동부산권 저소득층 학생을 포함한 고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그는 또 “부산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부산 학생들이 교육을 위해 다른 지역으로 떠나지 않도록 ‘자율형 공립고 2.0설립·운영’도 추진한다.”라며 “특히 지난해 9월 시 교육청과 부산시, 사상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 중인 자공고와 기숙형 중학교는 2029년까지 설립을 마쳐 교육 혁신을 통한 교육 여건 개선에 힘쓸 방침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밖에도 글로벌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견인하기 위해 ‘(가칭)K-POP고등학교’ 설립도 오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 교육감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구축한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학습 역량 강화에도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미래 신기술을 중심으로 직업계고 체계도 개편할 의지를 밝혔다.

오는 3월 현 서부산공고를 부산형 마이스터고인 ‘부산항공고’로 개편하고 (가칭)부산항만물류마이스터고는 오는 2030년 3월까지 현 해운대공고를 전환한다는 것.

하 교육감은 원도심과 서부산권을 중심으로 추진했던 교육격차 해소 사업도 확대 운영해 144개교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하 교육감은 ‘부산광역시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를 본격 운영해 학교에서 체감하는 현장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 교육감은 “휴교 예정인 남구 신연초등학교에 1월 1일 임시로 문을 연 이 본부는 3팀, 42명 규모로 업무를 추진하고 올 7월에는 영도구 남항초등학교에 정식 오픈해 지원 영역과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 교육감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교육공동체 복원을 위해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의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를 개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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