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갤럽이 실시한 ‘2023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박형준 시장이 특‧광역시장 중 긍정평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 긍정 56% 부정 28%
특‧광역시장 가운데 최고 지지율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해 하반기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특‧광역시장 중 긍정평가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2023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박형준 시장은 긍정 평가 56%, 부정 평가 28%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수치는 한국 갤럽이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를 시작한 2014년 이후 역대 부산시장 중에서도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이다. 정치 성향에 따른 평가에서도 중도층의 긍정 평가가 49%, 진보층에서도 긍정 평가가 39%나 됐다.

부산시는 진영을 가리지 않고 박형준 시장의 합리적이고 포용적인 리더십과 정책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16개 시도지사 중에서는 이철우 경북지사가 62%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김영록 전남지사 60%, 김동연 경기지사 58%, 박형준 부산시장이 56%로 4위를 기록했다.

■조사개요
○ 조사 기간 : 2023년 7~12월
○ 표본 추출 :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 응답 방식 : 전화 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21,030명(17개 시도별 최대 5,500명, 최소 155명)
○ 표본 오차 : 17개 시도별 ±1.3.~7.9% 포인트(95% 신뢰수준)
○ 평균 응답률 : 13.9%
○ 의뢰처 : 한국갤럽 자체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