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자이언츠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최준용 선수가 지난 10일 학교체육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하윤수 교육감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침체인지 참여 재능기부
학교체육 정책 메신저 역할

롯데자이언츠 차세대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는 최준용 선수가 부산교육청 학교체육 홍보대사로 나섰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0일 오전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최준용 선수를 ‘학교체육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준용 선수는 앞으로 아침체인지를 비롯한 시교육청의 학교체육 관련 공익캠페인과 행사에 참여하고 재능기부 등 학교체육 정책 소통 메신저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부산교육청은 최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부산 체육교육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잇다.

한편 최준용 선수는 부산 수영초등학교와 대천중, 경남고를 졸업했으며 2020년 1차 지명을 받아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했다.

최고 구속 152km에 육박하는 강속구로 경기 후반을 책임지는 자이언츠 대표 투수이자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부산 야구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공중파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수 못지 않은 노래실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