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태숙 시의원이 지난 11일 한국 유권자중앙회가 수여하는 ‘2023 최우수 의정 대상’을 받았다. 정 의원은 평소 지역 현안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상을 받았다.

제6회 정명 의정대상 시상식서
지역현안 해결방안 제시 ‘인정’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정태숙 의원(남구2, 국민의힘)이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세상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정명 의정 대상’을 받았다.

한국 유권자중앙회는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정명 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정태숙 의원에게 ‘2023 최우수 의정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정태숙 의원은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황령산 둘레길, 국제금융혁신도시, 의료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정 의원은 또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학생 영양과 식생활 교육, 국제교육협력 활성화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등 교육 관련 조례 제‧개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태숙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나름의 노력을 기울여 오다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 복리 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을 더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명 의정 대상은 한국 유권자중앙회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세상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와 공명선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