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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재즈와 만나다
성형국 기자  |  ord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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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3.16  1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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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니메는 서브컬처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해 각광을 받고 있는 라이브 연주팀이다. 한 행사장을 찾은 가니메 밴드가 흥겹게 연주하고 있다.

라이브 연주팀 ‘가니메’ 인기
게임·애니음악 재즈로 재해석
서브컬처 페스티벌 무대 목표

   
▲ 가니메 로고.

서브컬처 음악이 코로나를 기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브컬처 음악을 통해 재즈라는 장르를 보다 쉽게 해석해 관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서브컬처 밴드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가니메(Ganime)’.

게임(Game)과 애니메이션(Annimation)을 조합해 밴드 이름을 명명한 ‘가니메’는 2022년 10월 첫 결성됐다.

가니메는 서브컬처 음악을 라이브 연주로 선보이는 국내 몇 안 되는 밴드로 성장했다. 짧은 시간에 국내를 대표하는 서브컬처 밴드로 급성장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먼저 재즈를 서브컬처 음악에 접목한 유일한 팀으로 오리지날 편곡 실력이 남다르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또 보컬 있는 서브컬처 팀은 보컬곡만 가능한데 가니메는 보컬곡과 연주곡 둘 다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그래서 본질적인 게임과 애니메이션 음악(ost)에 가깝고 제약 없는 연주가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다. 브라스가 3명으로 구성돼 다른 팀에는 없는 브라스 편곡이 가능하다. 언제든 보컬과의 극적인 콜라보 연출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니메 공연을 보면 어릴 적 한 번쯤 들어 본 게임 음악과 애니메이션 음악을 통해 재즈라는 장르를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니메는 활발한 유튜브 활동을 통해 서브컬처 음악의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라이브 공연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객과 만나며 연주 경험을 쌓고 있다. 가니메는 국내외 서브컬처 페스티벌 무대를 목표로 젊음의 열정을 태우고 있다.

색소폰 연주자이자 팀의 리더인 정우호는 “가니메는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서브컬처의 추억을 공감하고 다양한 음악들로 재미있는 공연을 만들어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7명의 팀원은 수준 높은 연주와 재즈라는 매력적인 장르를 통해 관객들에게 서브컬처 음악의 진수를 맛보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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